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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한국영농신문] 동오농촌재단, AI·스마트팜 전문경영인 키운다…'스마트팜 프론티어 스쿨' 개강

작성자
사무국장
작성일
2026-07-30 11:0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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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농신문=이병로 기자)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 노동력 부족 등 농업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동오농촌재단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농업 전문경영인 양성에 나섰다. 스마트팜 운영기술은 물론 데이터 분석과 경영·마케팅 역량까지 아우르는 실전형 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동오농촌재단(이사장 이병만)은 지난 23일 (사)한국벤처농업포럼 산하 한국벤처농업대학과 함께 스마트팜 전문 교육과정인 '동오 스마트팜 프론티어 스쿨'을 개강하고 1년 과정의 전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기술 활용 능력과 함께 AI·디지털 기술, 데이터 기반 영농, 농업경영 역량을 갖춘 미래형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배기술 넘어 AI·데이터 기반 경영 교육 강화

'동오 스마트팜 프론티어 스쿨'은 기존의 재배기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기반 영농과 농업경영 교육을 함께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생들은 스마트팜 시스템을 실제로 활용하며 환경 제어와 시설 운영 기술을 익히고, 축적된 영농 데이터를 분석해 생산성을 높이는 예측농업 기법도 배우게 된다. 아울러 브랜드 개발과 마케팅 전략, 경영관리 교육을 병행해 생산 기술뿐 아니라 시장 경쟁력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현장 실습·경영분석까지…실전형 교육 운영

교육 대상은 현재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농업인과 스마트팜 도입을 준비하는 농업인, 청년창업농 등 30명이다. 교육 과정에서는 스마트팜 운영과 환경 제어 실습을 비롯해 데이터를 활용한 재배 모델 분석, 디지털 영농일지 '파밍노트'를 활용한 경영분석 교육도 진행한다. 또 성공 농업인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 중심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하고, 영농 데이터 공유와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해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농업 이끌 미래 전문경영인 육성"

동오농촌재단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지속 확대해 AI와 데이터 기반 농업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동오농촌재단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 노동력 부족 등으로 스마트농업과 데이터 기반 영농 역량은 선택이 아닌 필수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스마트팜 기술은 물론 AI와 디지털, 경영 역량까지 갖춘 미래 농업 전문경영인을 육성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 모델을 지속 확대해 국내 스마트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