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대 <고구마 캐는 날>
농촌에는 가을 일손이 거의 없어 외국인 노동자들이 거의 가을걷이를 맡아합니다. 전라남도 무안에서도 고구마 수확하는 날 동남아에서 온 노동자들이 농촌을 돕습니다. 황토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는 노동자들의 밝은 얼굴이 고맙습니다.
심사평
과도한 연출이나 포토샵 처리는 금물입니다. 부자연스러운 후보정 작업의 미숙함에도 불구하고, 고구마를 수확하는 활기찬 농작업 현장을 정면에서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