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밭갈이
박경용 作
“사진을 찍었던 당시엔 대전에 살아서 대청호 주변 사진을 찍으러 다녔다. 호수 주변에 오지들이 많아서 소로 논을 가는 농가들이 많더라. 목가적인 풍경들을 좋아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풍경들이 사라진다는 아쉬움에 카메라를 들었다.”
수상소감
“고맙다.(웃음) 목적을 가지고 사진을 찍는 게 아니기 때문에 사진을 찍은 당일도 우연히 프레임에 담게 됐는데, 수상으로 이어져서 좋다. 지금은 옥천에서 살고 있는데 가끔 목가적인 풍경을 찍곤 한다. 앞으로도 사진을 열심히 찍겠다. ”